줄어들기 시작한 합성색소의 입지-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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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기 시작한 합성색소의 입지-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05) 


소비자 어필하려면 안전한 천연 색소 사용 추천
캘리포니아 특정 합성염료 사용 금지 법안 상정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독일 알디(Aldi)는 전 세계 만개 이상의 식료품 체인점을 가진 기업이다. 미국에도 2100개의 매장과 트레이더조를 운영하고 있다. 알디에서는 2015년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자사 브랜드에 대해 글루탐산나트륨(MSG), 합성 식용 색소를 금지하고 있다. 대신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식용 색소를 자사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인공 색소와 식품 염료는 논란이 많은 식품 첨가물 중 하나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인공적인 식품 염료와 어린이의 ADHD 발병률 사이에 추정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염료와 비만 사이의 연관성을 가정하거나 발암 물질과 연관시키기도 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일반적인 식품에 많이 발견되는 특정 합성염료에 대한 금지를 제안하기까지 했는데, 캘리포니아의 경우 법안을 상정 중이다. 그러나 FDA는 여전히 합성색소 첨가제가 FDA 규정에 따라 사용될 때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알디는 2015년에 고객의 피드백에 따라 합성색소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고객이 보다 자연스러운 식물 기반 식용 색소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렇게 결정했다고 한다. 강황과 파프리카, 다양한 과일 및 야채 주스와 같은 식품을 천연 식품 염료로 사용한다. 몇 년 전에 과학자들은 붉은 양배추에서 파란색 식용 색소를 추출하는 방법을 발견하기도 했다.

최근 한 소비자가 알디의 합성염료 금지가 실제로 진짜인지 테스트하는 틱톡 비디오가 화제다. 그들은 알디가 실제로 약속을 지키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들은 치즈 컬, 과일 스낵, 나초 향이 나는 토르티야 칩 등 일반적으로 빨간색 염료를 포함하는 많은 제품에 아나토(Annatto)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아나토 추출물은 아치오테 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식품 착색제 및 향료 첨가제이다. 씨앗은 자연스러운 밝은 주황색-빨간색을 띠는데, 천연 식품 염료로 이상적인 선택이다. 또 색은 당근, 호박, 연어, 심지어 가을 잎에 강력한 색소를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화합물인 카로티노이드라는 화합물에서 나온다.

아나토는 자연스럽고 최종 제품에 어떤 향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식용 색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찾기 시작하면 체다 치즈와 마카로니의 파란색 상자에서 아이스크림과 쿠키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분 목록에서 아나토 추출물을 찾아볼 수 있다. 식품매장에서 천연 유래 색소를 찾고 있던 알디가 왜 아나토를 쉽게 선택했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려면 더욱더 안전한 천연 색소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천연 색소도 FDA에서 승인된 색소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치자 색소는 미국에 허용되지 않고 있다. FDA 웹사이트에 가면 허용된 천연 색소가 있다. 그래도 의문이 가면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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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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